대한미래저널

[현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총선 승리해 헌법 가치·삼권분립 바로 세워야”

국민의힘 용인병 당원 단합대회 참석…“당원 확장하고 시민 마음 사로잡아야”

반도체 세수·경기남부 광역철도 등 용인 현안 설명…“시민 위한 투자 확대”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6/08/23 [18:19]

[현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총선 승리해 헌법 가치·삼권분립 바로 세워야”

국민의힘 용인병 당원 단합대회 참석…“당원 확장하고 시민 마음 사로잡아야”

반도체 세수·경기남부 광역철도 등 용인 현안 설명…“시민 위한 투자 확대”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6/08/23 [18:19]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국민의힘 용인병 당원들을 만나 다가오는 총선 승리를 위한 당원들의 결집과 확장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2일 열린 국민의힘 용인병 당원 단합대회에 참석해 “지난 6·3 선거 당시 용인의 민주당 국회의원 4명까지 합세해 총공격을 하던 상황에서 용인의 첫 재선 시장이라는 영광을 얻게 된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당원 동지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지난 1년 행복했느냐”고 참석자들에게 물은 뒤 “공무원 신분이라 말씀에 제약은 있지만 너무나 힘들었다”며 “이 나라가 너무나 걱정스러운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보와 관련해서는 “한미 연합훈련이 어떻게 됐느냐”며 “대한민국 안보가 정말 걱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데 우리는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이런 세상에 살고 있다”며 “안보가 무너지면 민생은 바로 피폐해지고 후배 세대들의 생명과 안전이 걱정되는 시대가 된다”고 말했다.

 

정치·경제 분야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헌법 체계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청년들이 집을 살 수 있는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이 사라지고 있고 부동산 정책 잘못으로 중산층과 서민들이 신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증권시장은 투기장이 돼 평생 모은 돈을 잃는 분들이 생기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 승리해 헌법 정신·삼권분립 다시 세워야”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열린 국민의힘 용인병 당원단합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며 당원들에게 총선 승리와 지역 발전을 위한 결집을 당부하고 있다.©이금로 기자    

이 시장은 내후년 4월 국회의원 총선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의 승리를 강조했다.

 

그는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너무나 많이 만들어진 악법을 폐기하고 고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헌법 가치를 바로 세우고 무너져 내리는 삼권분립을 제대로 다시 세우는 일은 총선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스스로 변할 건 변하고 확장력을 발휘해 관망하는 분들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들이 그래도 나라의 국정을 맡을 세력은 국민의힘이라고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원 확대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석 위원장을 비롯해 당협 관계자와 당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으고 확장력을 발휘해 더 많은 당원을 만들어야 한다”며 “당원들이 시민 곳곳에서 국민의힘의 입장을 알리고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반도체·교통망 등 용인 현안 성과 강조

 

이 시장은 지역 현안과 관련해 반도체 산업과 세수 확대에 따른 재정 투자 계획도 설명했다.

 

그는 “우리 용인 시민들의 힘에 의해 반도체 흔들기를 저지했다”며 “삼성전자 6개 팹이 지어지는 처인구 이동·남사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잘 지켜냈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가 잘 진행되면 세금이 많이 늘어나게 된다”며 “늘어난 세금을 시민들을 위해 쓰고 3개 구 곳곳의 발전과 교통망 확충, 교육시설, 문화예술·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삼성전자가 630억원의 세금을 우리 시에 냈고 내년에는 7천억원 정도를 내게 된다”며 “내년 이후에는 SK도 세금을 내게 돼 계속 세금이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수지 지역 현안으로는 경기남부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수지중앙공원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우리 수지구의 염원인 경기남부 광역철도는 4개 도시 시장들이 힘을 모아 진행하고 있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성이 1.2로 매우 잘 나왔다”며 “동백으로 가서 경전철을 타고 처인구 중앙시장 쪽으로 가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하면 청주공항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동천동에서 언남동으로 가는 도시철도도 추진하고 있다”며 “수지중앙공원을 시민들의 쉼터로 만들고 파크골프장 9홀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성복동 특수학교 부지에 대해서는 “희망고문을 끝내겠다”며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앞으로 계획을 마련해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에 대해서도 “좋은 환경과 좋은 집에서 살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가진 기본적인 욕구”라며 “재건축과 재개발을 활성화하고 리모델링과 함께 기반시설도 더욱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이 일을 저 혼자 할 수 없다”며 “고석 위원장을 비롯한 당협 관계자와 시·도의원, 당원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보내주시면 최선을 다해 수용해 수지를 비롯한 용인의 변화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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