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보궐선거 19일 실시오이천·강재홍 후보 양자 대결… 회원 신뢰 회복 시험대
서용인새마을금고(본점 용인시 수지구 현암로 104)가 오는 19일 이사장 보궐선거를 한다.
이번 선거는 임 모 전 이사장이 지난해 12월 22일 사퇴하면서 발생한 이사장 공석을 채우기 위해 마련됐다.
보궐선거는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당일 금고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정된 장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창립 멤버 간 맞대결… 두 후보 모두 ‘안정 경영’ 강조
이번 선거에는 오이천 후보(65·기호 1번)와 강재홍 후보(66·기호 2번)가 출마해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두 후보 모두 서용인새마을금고 창립 멤버로, 금고 내부 사정과 지역 금융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이천 후보 “원칙·투명성 기반 경영”
오이천 후보는 금고 이사와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조경업체와 지역 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석사, 고려대 대학원 환경생태공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오 후보는 공약을 통해 원로회원 복지 확대, 회원 자녀 장학 지원, 소상공인 금융 접근성 강화 등을 제시하며, 원칙과 투명성에 기반한 금고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교육 강화와 내부 운영 체계 정비를 통해 공정한 조직 문화 정착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강재홍 후보 “회원 중심·소통 강화”
강재홍 후보는 최근까지 금고 이사직을 맡았으며, 현재 공인중개사로 활동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부동산학 석사 과정을 마쳤고, 수원대학교 대학원 도시부동산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강 후보는 회원 중심 금융 운영과 투명한 경영,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내부 소통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신뢰 회복을 강조하고 있다. 봉사단체 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상생 금융을 실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신뢰 회복이 최대 과제”
이번 보궐선거는 전임 이사장 사퇴 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로, 금고 운영 정상화와 회원 신뢰 회복이 최대 과제로 꼽힌다.
두 후보 모두 회원 중심 경영, 조직 안정, 투명성 강화를 공통으로 강조하고 있어, 향후 금고의 운영 방향을 놓고 회원들의 선택이 주목된다.
보궐선거 결과는 서용인새마을금고의 중·장기 운영 기조와 조직 안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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